수면은 상해와 질병으로부터의 회복에 중요하다고 오랫동안 여겨져 왔으며, 건강과 질병에서 수면의 회복 역할에 대한 이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병원 환경은 종종 수면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통증, 불안, 약물 효과, 의학적 개입, 환경 소음과 빛, 급성 질병 자체가 모두 입원 환자의 수면 질과 양 감소에 기여합니다. 결과적으로 수면 및 수면 장애와 관련된 문제는 입원 치료에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성인 입원 환자의 수면 장애에 대한 평가, 결과 및 관리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
1. 병원에서의 수면 장애(Sleep Disturbances in the Hospital)
입원 환자는 분절되고 질 낮은 수면을 경험하며 현저한 일주기 리듬 장애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질병의 중증도가 악화되고 수술 직후에 더욱 두드러집니다. 일부 경우에는 급성 질병이 지나간 후에도 수면 장애가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 열악한 수면의 질(Poor Sleep Quality): 환자는 다양한 입원 환경에서 입원 기간 동안 수면의 질이 낮다고 정기적으로 보고합니다. 중환자실(ICU) 환자는 수면 구조에 상당한 변화를 보입니다.
- 총 수면 시간 감소(Reduced Total Sleep Time): 24시간 동안의 평균 수면 시간은 입원 기간 동안 감소할 수 있지만, 보고서에는 상당한 변동성이 있습니다. 많은 중증 환자의 경우 수면은 하루 종일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며, 전형적인 주간 각성 시간 동안 수면의 40-60%가 발생합니다.
- 급성 및 만성 불면증(Acute and Chronic Insomnia): 일반 성인 외래 환자 인구에서 추정할 때,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상당히 높은 비율이 이전에 진단되었든 그렇지 않든 만성 불면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노인과 정신과 환자는 만성 불면증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2. 열악한 수면의 결과(Consequences of Poor Sleep)
일반 인구에서 급성 및 만성 수면 부족의 결과는 잘 문서화되어 있습니다. 입원 환자에게 관련된 동일한 영향의 많은 부분이 입원 환경에 적용됩니다.
- 인지 및 신경행동학적 결과(Cognitive and Neurobehavioral Consequences): 인지 장애와 신경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수면 부족은 외래 환경에서 잘 문서화되어 있습니다.
- 심혈관 기능 장애(Cardiovascular Dysfunction): 건강한 성인에서 수 일간의 수면 방해 후 교감신경 활성화와 고혈압이 관찰됩니다.
- 호흡기 기능 장애(Respiratory Dysfunction): 실험 조건에서 급성 수면 부족은 저산소증 및 고탄산혈증 화학 감수성, 환기 조절, 설하근 활성, 흡기근 지구력 및 폐활량 검사(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등 호흡 기능의 여러 매개변수를 손상시킵니다.
- 면역 기능 장애 및 염증(Immune Dysfunction and Inflammation): 수면 부족이 면역 기능에 미치는 역할은 동물 모델과 건강한 인간에서 연구되었으며, 수면 부족과 면역 기능 장애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합니다.
- 대사 변화(Altered Metabolism): 수면 부족은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미치고 포도당 대사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 불안과 통증(Anxiety and Pain): 급성 수면 부족은 불안을 증가시키고 통증 역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3. 기여 요인(Contributing Factors)
환경적 요인(Environmental Factors)
급성 치료 병원 환경의 많은 측면이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음, 환자 치료 중단, 빛과 어둠의 주기 변화가 그렇습니다.
- 소음(Noise): 병원의 소음은 다양한 출처에서 나오며, 수면 방해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자주 언급됩니다.
- 환자 간호 중재(Patient Care Interventions): 급성 질병 치료에는 수면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수많은 환자 상호 작용이 필요하며, 활력징후, 채혈, 진단 검사 및 치료를 위한 환자 치료 상호 작용의 빈도는 질병의 중증도에 따라 증가합니다.
- 빛 노출(Light Exposure): 중환자실 환자는 종종 야간 빛 노출을 수면을 방해하는 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보고합니다. 부적절한 수준의 주간 빛도 그만큼 중요할 수 있습니다.
비환경적 요인(Nonenvironmental Factors)
급성으로 아픈 것과 관련된 병원 환경 외에도 수면의 질과 기간에 상당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 중 상당수는 잠재적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 급성 질병(Acute Illness): 중증 질환과 수술 후 기간은 종종 통증 및 불안과 관련이 있습니다. 급성 통증은 수면 잠복기 연장, 수면 분절, 서파 수면(N3)과 렘수면(REM)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약물(Medications): 중환자실과 다른 입원 환경에서 사용되는 많은 약물이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 구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인공호흡기 및 기타 장비(Ventilators and Other Equipment): 중증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계적 중재(예: 기관내 튜브, 비위관, 도뇨관, 외부 정형외과 기구)는 물리적 존재와 관련 경보로 인해 수면의 질과 기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수면 개선을 위한 중재(Interventions to Improve Sleep)
입원 환자의 수면을 최적화하는 단일 중재법은 없습니다. 점진적인 개선은 아마도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개별 환자 수준에서의 다양한 작은 개입, 입원 환경을 가능한 한 양호한 수면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병원 차원의 노력을 통해 가장 잘 달성될 수 있습니다.
- 기저 수면 장애 평가 및 치료(Assess and Treat Underlying Sleep Disorders):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만성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는 입원 환자에서 흔하며 종종 인식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평가하고 표적 치료를 시행하면 입원 기간 동안 수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급성 질병 치료(Treatment of the Acute Illness): 급성 질병은 수면을 손상시키는 생리학적 이상과 증상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통증, 호흡곤란 및 기타 증상을 포함한 기저 내과적 또는 외과적 상태를 치료하면 수면의 질과 기간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 병용 약물 검토(Review of Concomitant Medications): 특히 환자가 수면 관련 불만을 호소할 때는 약물 부작용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급성 치료 환경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약물이 수면 구조를 변경하고 수면의 질과 기간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비약물적 전략(Nonpharmacologic Strategies): 입원 환자의 수면 향상을 위해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법이 제안되었지만, 대부분은 광범위한 사용을 뒷받침할 만한 충분한 임상 근거가 부족합니다. 비교적 단순하고 위험이 낮으며 새로운 자원에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지 않은 중재에는 야간 소음 감소, 환경 규범과 일치하는 명확한 주/야간 빛 노출 프로토콜 수립, 단순한 이완 기법 사용(예: 음악, 이완 테이프), 전형적인 수면 시간 동안 환자 상호 작용을 환자 치료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으로 제한하는 것 등이 포함됩니다.
5. 약물적 수면제의 역할(Role of Pharmacologic Sleep Aids)
약물적 수면제는 입원 환경에서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증상의 중증도, 연령 및 동반 질환, 부작용, 약물 상호 작용에 따라 약제 선택을 개별화해야 합니다.
수면제가 필요한 대부분의 입원 환자의 경우, 우리는 멜라토닌을 일차 약제로 제안합니다. 이는 내약성, 약물 상호 작용 위험 낮음, 일주기 리듬 개선 가능성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러나 멜라토닌의 수면 유도 효과는 다양하며 다른 수면제만큼 강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론
수면의 질은 급성 질병으로 입원한 환자에서 종종 저하됩니다. 흔한 장애로는 수면 분절, 서파(N3) 및 렘수면(REM)의 감소를 동반한 수면 구조 변화, 일주기 리듬 방해 등이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장애는 중환자실(ICU) 환경에서 관찰됩니다. 소음, 환자 치료 중재, 빛, 질병 자체(예: 통증, 불안, 발열), 질병 치료(예: 약물, 인공호흡기) 등이 병원에서 수면 불량의 흔한 요인으로 꼽힙니다.
입원 환경에서 수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중재법이 제안되었지만, 대부분은 광범위한 사용을 뒷받침할 만한 충분한 임상 근거가 부족합니다. 기저 수면 장애 평가 및 치료, 수면을 방해하는 질병 및 증상 해결, 야간 소음 감소, 비약물적 이완 기법 사용, 전형적인 수면 시간 동안 환자 상호 작용 제한, 수면의 질을 방해할 수 있는 약물 제거 또는 대체 등 비교적 단순하고 위험이 낮은 중재가 우선 고려되어야 합니다. 약물적 수면제는 입원 환경에서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하며, 약제 선택은 개별화되어야 합니다. 입원 환자의 수면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다각적 접근법은 궁극적으로 임상 결과 개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